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갤럭시 북 시리즈 (문단 편집) === 키보드 Fn Lock 문제 === [[FN|Fn 키]]를 Lock하여 사용할 때 문제가 되고 Fn Lock 없이 사용하면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Fn Lock을 비활성화하는 설정이 없다. 일반적으로 다른 노트북들과 같이 Fn 키를 누른 상태로 Fn 기능 키들을 사용할 땐 문제되지 않는다(Fn 키 누른 상태 + Fn 기능 키를 사용하면 Lock 없이 사용 가능). Fn Lock은 Fn 키를 한 번 클릭하면 Fn 키에 LED 표시등이 켜지고 Lock이 걸려 Fn 키를 누르지 않고도 Fn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론상 아주 명료하고 별 문제 없는 시스템이다. 그런데 빠르게 타이핑을 하다가[* 이런 사람들은 키보드를 보면서 타이핑을 하지 않는다. Fn에 불이 들어온들 타이핑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커서가 엉뚱한 곳으로 워프가 되고 타이핑을 멈춘 뒤 자판으로 눈을 깔면 그제서야 [[만악의 근원]]이 보일 뿐이다.] Fn 키를 누른 상태에서 다른 키를 눌러야 하는데 그 전에[* [[방향키]]가 ㅗ 모양이 아니라 ㅡ 모양이라 위/아래 키를 누를 때 손가락을 절며 타이밍을 놓칠 확률이 높다. 게다가 위/아래 키 사이 여백도 없어서 과연 내가 키를 제대로 짚었는지 확신을 주지 못해 움찔하게 만든다.] Fn 키에서 빠르게 손가락이 떨어지면 의도한 바와 다르게 그때부터 헬게이트가 펼쳐진다. 커서 위아래가 옮기려니 화면이 휙 넘어가고(의도치 않았지만 계속 Page up/Down), [[새로고침]]이 안 되고 터치 패드가 먹통(의도치 않았지만 꺼짐)되는 등. * [[macOS|맥]]과 [[Windows|윈도우]]를 오가며 쓴다면(혹은 오랫동안 맥을 썼던 사람이라면) 키보드의 Fn과 [[Ctrl]]이 순서가 달라서 "키를 짚었다가 실수를 느끼고 손가락을 떼는 일"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Ctrl은 잘못 눌렀으면 손가락을 떼면 되지만[* Ctrl 키에 락이 걸릴 수 있다면 [[Ctrl CV]] 하다가 락이 걸려버린 후 W를 누르면 작업하던 창이 닫혀버리는 사고가 날 것이다. 아울러 [[Shift 키]]와 [[Caps Lock]] 키가 오래도록 합쳐지지 않고 있다.], Fn은 잘못 눌렀으면 손가락을 떼면 안 되고 뭐가 되었든 어떤 하나(화면 밝기 증가 등)를 눌러주거나, 손가락을 떼었다면 그걸 한 번 더 눌러줘야 한다는 차이가 있는데, 그게 꼬이면 난리가 난다.[* 여담으로 [[워드 프로세서]]에서 Fn 화살표는 커서가 원거리(End)로 멀리 가고, Ctrl 화살표는 커서가 근거리(단어 단위, 문단 단위)를 뛴다. 커서를 보다 더 멀리 가게 도와주는 키가 화살표 키보다 보다 더 멀리 떨어져 있는 쪽이 보다 더 직관적일 여지가 높다. 즉 실수 여지가 높다. 물론 윈도우를 쓴다면 이건 감안해야 할 사안이다.] * Ctrl-Fn 키 배열 순서가 아니더라도, 삼성 노트북 7 이후(혹은 [[나비식 키보드]] 같은 얕은 키보드의 유행 이후)의 [[삼성 노트북]]들은 [[https://www.google.com/search?q=%EC%86%94%EB%A6%AC%EB%94%94%ED%8B%B0+%EB%94%94%EC%9E%90%EC%9D%B8|솔리디티 디자인]][* 반대는 [[https://www.google.com/search?q=%EC%82%BC%EC%84%B1+UL+%ED%82%A4%EB%B3%B4%EB%93%9C|UL 인증]] 디자인.] 적용으로 인해 [[키보드/구조와 분류#s-5.1|키 스트로크]]가 얕아졌고 [[키캡]]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지 못하고 평평해졌는데, 촉감만으로는(주로 방향키의[* ㅗ자 방향키가 아니라 ㅡ자 방향키면 구분감이 사실상 없다. J 키 위의 돌기 같은 힌트로 구분감을 가질 수도 없어서 오른손 왔다갔다하다가 몇 mm씩 어긋나며 키를 누르게 된다.]) 키캡 가운데를 정확히 타건했는지 알 수 없어서 잠시 머뭇거리거나 키캡 모서리를 타건하는 경우(키를 눌렀지만 키 입력이 되지 않는 경우)[* [[https://www.google.com/search?q=%EB%9E%98%ED%8B%B0%EC%8A%A4+%EB%94%94%EC%9E%90%EC%9D%B8+%ED%82%A4%EB%B3%B4%EB%93%9C|래티스 디자인 키보드]]는 키캡이 10% 더 넓어진 점을 자랑하는데, 일장 일단이 있다. 장점은 키캡이 넓어져 중심에서 조금 더 어긋나게 타건해도 키 입력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단점은 키캡이 넓어져 옆 키를 같이 누를 여지가 높아졌고, 유격이 큰 경우 키 모서리를 누르게 되면 중앙은 멀리 떨어져 있어 안 눌리고 모서리만 기울어져서 키를 누른 줄 착각하게 된다는 점이다. 즉 말랑말랑하거나 유격이 있는 키일수록 헛 눌릴 확률이 높아진다. 어디를 눌러도 키 입력이 제대로 되는 [[나비식 키보드]]가 왜 그리 단단했는지 고찰해 봄직하다.]가 발생할 수 있어서 의도치 않았지만 결국 Fn만 눌러버리는 효과가 발생할 여지도 존재한다.[* 매번 발생하지 않아 강하게 클레임을 걸 수는 없고, 단지 필 받아서 초고속으로 타이핑하자마자 태클이 걸릴 뿐이다.] 다음은 Fn Lock으로 발생하는 의도치 않은 기능 발현에 대한 내용이다. * 글을 쓸 때 End 키를 활용하면 문장 끝(타이핑을 할 작업 지점)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Right 키를 여러 번 연타할 필요가 없다. 만약 Fn 키만 눌렀다 뗐을 경우(커서 이동 하려다가 마음이 바뀔 수 있으므로) Ctrl 키와 다르게 Lock이 걸려버리는데, 키 기능이 바뀌고 그 순간부터 의도와 다르게 화면이 위아래로 갑자기 날뛰기 시작한다(=Page Up Down). Fn 키를 자칫 눌렀을 경우 홀수 번을 눌렀는지 짝수 번을 눌렀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시선을 키보드로 내려서 불빛이 켜졌는지 확인을 해야 하고, 이후로도 Fn 버튼을 누른 횟수를 생각하며 타자를 친다면 __타이핑 속도는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__. * 글을 쓸 때 Ctrl키와 방향키를 조합하여 커서를 이동하면 단어/문단 단위로 커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Ctrl+왼쪽 화살표를 누르는 일은 오타를 고치는 일이 잦을 수록 자주 누르게 된다. Ctrl 대신 (Ctrl 바로 옆에 있는) Fn을 잘못 눌렀다가는 Fn Lock이 걸려버리고 Fn 키에서 손가락을 떼었어도 Ctrl키에서 손가락을 뗀 것과는 다르게 Fn 키를 다시 한 번 눌러주어야 하는데,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Fn Lock을 풀어주지 못한 상황에서 Ctrl+왼쪽 화살표를 눌러주면 Ctrl+Home 기능이 동작하여 현재 작업하던 페이지를 벗어나 "워드 맨 처음"으로 이동한다.[* 이때 아까 작업하던 페이지를 거슬러 돌아가기 위해 마우스 휠 열심히 굴리며 손가락 운동 하지 말고, Ctrl Z를 눌러주면 손쉽게 아까 작업한 위치로 다시 갈 수 있다.] Fn Lock이 걸린 상태가 과연 필요할까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 Fn Lock은 멀티미디어 키를 활성화시켜 편하게 영화 감상이나 음악 감상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화면 밝기 조절, 음량 조절, 재생 및 일시 정지, 이전 곡-다음 곡 등에 접근성을 높여준다. 그런데 갤럭시 북 S는 그런 용도로 키 매핑을 하지 않았다. 밝기 조절이나 볼륨 조절을 빼면 여러 번 키를 연타할 기능들이 매핑되어 있지 않다. 즉 Lock을 굳이 걸어야 할 설득력이 떨어진다. 가령 [[비행기 모드]]를 여러 번 연타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싶다. * Fn Lock이 걸림으로 인한 문제는 방향키 중심으로 터진다. 키보드 우측 하단에 방향키에는 Fn으로 Home, End, Page Up Down 키가 매핑되어 있다. 이를 달리 보면 Fn Lock을 걸어서 방향키(커서 한 칸 이동)의 기능을 상실시킨다는 의미도 된다. Fn Lock을 걸고 사용하려고 해도 몇 분 후에는 방향키 기능을 살려내느라 Fn Lock을 풀어 쓸 수밖에 없게 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 [[잇섭]]도 펑션 키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갤럭시 북 프로 360]] 리뷰지만 Fn lock은 삼성 키보드 공통 문제이다. [[https://youtu.be/HKHIVTxEG-s?t=300|#]] [[로지텍]]의 경우 Fn+Esc로 Fn Lock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을 보자면 삼성전자에서는 단순히 Fn 키로 Fn Lock을 설정하도록 해놓았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갤럭시 북 S, version=205)] [[분류:삼성 갤럭시 북 시리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